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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2022년 영상보안업계 트렌드'
작성일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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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22년 영상보안업계 트렌드'는 타이거(T.I.G.E.R)[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화테크윈은 20일 2022년 임인년 범띠 해를 맞아 주목해야 할 ‘영상보안업계 5가지 트렌드’로 ‘타이거(T.I.G.E.R)’를 꼽았다.먼저 T는 ‘AI(인공지능) 엣지 컴퓨팅’의 시대(The era of ‘AI Edge Computing’)를 의미한다.영상보안 분야에서 ‘엣지 컴퓨팅’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영상보안에서 ‘엣지 컴퓨팅’은 CCTV가 영상을 자체적으로 처리,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카메라가 데이터를 가공해 서버로 전송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서버에 걸리는 부하도 덜어준다. 이를 위해서는 영상의 화질과 분석 성능을 좌우하는 시스템반도체(SoC) 경쟁력이 필수적이다.한화테크윈은 이 같은 시스템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체적으로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해 ‘엣지 컴퓨팅’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I는 무한한 가능성의 ‘AI 솔루션’(Infinite possibilities of ‘AI solution’)이다.AI가 결합되면서 CCTV는 보안의 영역을 넘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CCTV가 사람의 ‘눈’처럼 시각정보를 수집하고 AI는 이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다.한화테크윈은 향후 CCTV와 AI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G는 ‘서비스형 비즈니스 모델의 대세’(Great wave of ‘As a Service’)를 뜻한다.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진화하고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영상보안 업체는 ‘솔루션 제공업체’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물리적인 서버가 필요 없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없이 시스템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수의 기기들을 서로 연계해 사용할 수 있어 확장성도 높다.한화테크윈은 최근 북미에서 출시한 와이즈넷 SKY를 필두로, 본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영상보안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E는 ‘책임있고 윤리적 사용(Ethics of Technology)’을 말한다.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스토어 등 영상보안 장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보안 장비의 윤리적인 사용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한화테크윈은 설계에서부터 실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이버보안기능들을 적용해 국제 사이버보안 인증인 ‘UL CAP’을 획득했다. 얼굴, 차량번호판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개인정보보호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R은 경계를 허무는 ‘기술융합’(Redefine the boundaries, ‘Integration of technology’)이다.네트워크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의 발달은 다양한 기기, 기술들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경계를 허물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들이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하듯이 보안장비에 원하는 기능을 간단히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화테크윈은 "자체 오픈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수 있도록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